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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앤로지스 내한공연!~ _ Guns N' Roses _2009/2010 Chinese Democracy World Tour
 
 
 
2009/12/14 20:06 2009/12/14 20:06
  

건즈앤로지스 내한을 반기기 위해 일찍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시간 3시 30분!
4시부터 인터넷 티켓 교부가 시작된다고 해서 나름 일찍왔는데 너무나 썰렁합니다. 몸 좋은 강한친구들 몇명만 보일뿐!
30분동안 경기장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CD판매 하시는 분들은 아직 좌판도 열지 못했군요~ 이곳은 패스하고 옆에 머천다이징으로 이동합니다.
머천다이징이 뭐지 약자가 MD 라는건 알지만 ㅋㅋㅋ


GNR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모두 인터넷으로 못보던 것들이었는데 티셔츠뒤에는 투어 날짜와 장소도 적혀있습니다. 워~


하나에 3만원이었는데 둘중에 고민하다가 오른쪽을 선택했습니다.


멋있지만 그다지 끌리지 않은 제품들 ㅋㅋㅋ


요 모자는 맘에들었는데 평소에 모자를 안쓰고 다녀서 패스 했습니다. 그래도 티하나 건졌네요 ~ 욥!!!


정각 4시가 되니 티켓 교부가 시작됬습니다.


요러게 인증샷도 찍어두고~
티켓 교부 받기전에 인터파크에서 문자가 왔는데 7시 예정이었던 공연이 8시로 연기되었다고 ... 뭔가 세팅하는데 시간이 걸리나보군요~
그러는 중에 공연장안에서 액슬의 연습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Rocket Queen 이랑 Knockin' On Heaven's Door 을 공연장 밖에서 들었습니다. 으~ 떨리고 너무 좋았어요~


공연은 혼자 갔는데 콩다가 6시까지 같이 있어줬습니다. 공연장 앞에서 토스트와 어묵으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
그러고 있으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공연관람객 대부분이 30대였습니다. ㅋㅋ


CD판매대도 이제 물건을 꺼내 놓기 시작하고~


티켓 현장판매는 거의 외국인들이 사는것 같았습니다.


입장시간이 가까워 오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7시에 입장이 시작되었는데 제가 입장할때 시간이 8시 50분이었습니다.
2시간동안 줄서있고, 입장하는데만 1시간걸렸습니다. 오드득 오드득 (이갈리는 소리)

표 검사는 제대로 하지 않는데 입장하는곳이 넘 작았나~ 뭔가 주최측에서 원활하게 진행이 안된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춥지만 않았어도 기다릴만했는데~ 제 뒤쪽에 반팔입은 외국인들이 나중엔 엄청 떨면서 기다리더라구요~


R석 스텐딩 초록색 지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무대와 가깝고 위치도 저정도면 딱입니다. 우측으로 조금만 더 가면 최고였겠지만 ㅋㅋㅋ


그렇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남은건 난리법석떨며 발광하는일뿐!!!


그런데 안에 들어와서도 1시간이 지나도록 액슬이 나타나지 않자 액슬을 애타게 부르고 옆에서는 심지어 술마시고 싸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구역 좌측에 있는 분들이 글을 본다면 알듯~ 외국인의 주먹질 액션이 너무커서 저까지 밀릴 정도였는데 다행히 강한친구들이 와서 문제의 외국인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나가면서도 욕을 하더군요~ 술이 문제인듯~

앞에 외국인 부부는 연신 액슬을 부르다가 체력이 바닥났는지 뒤쪽으로 가더군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공연시작이었는데 제가 다 안스러웠습니다.
악동 액슬이 이렇게 애간장을 태우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조명이 꺼지더니 건즈앤로지스가 등장했습니다. ㅠ.ㅜ

거의 반실신한 여자분이 부축을 받으며 뒤로 나갔습니다. 나도 실신안하려고 정신 바짝 차리고 ㅋㅋㅋ


공연내내 넘 좋아서 흑흑~~ 3분정도 뛰다가 쉴때는 사진찍고~ 저질 체력으로 공연을 무사히 관람했네요 압사도 당하지 않고~ ㅋㅋㅋ
집에와서 보니 발에 물집이 잡혀있더군요~ 몇번 뛰었을 뿐인데 ㅋㅋㅋ

일단 급한데로 사진 올리고, 나머지는 다시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액슬도 멋지고 리드기타인 DJ 애시바도 멋지고 다들 비쥬얼도 멋지더군요~ DJ 애시바의 몸에 문신이랑 기타가 예술이었음 ㅋㅋ


Axl Rose - lead vocals, piano, keyboards
Ron "Bumblefoot" Thal - lead guitar
DJ Ashba - lead guitar
Richard Fortus - rhythm guitar, backing vocals
Tommy Stinson - bass, backing vocals
Frank Ferrer - drums
Dizzy Reed - keyboards, backing vocals, piano
Chris Pitman - keyboards, backing vocals

Seoul, Korea Olympic Park Gymnastics Stadium _ Sweet Child O' Mine _ Guns N' Roses
 
Seoul, Korea Olympic Park Gymnastics Stadium _ Welcome To The Jungle _ Guns N' Roses
 
Seoul, Korea Olympic Park Gymnastics Stadium _ Live And Let Die _ Guns N' Roses
 
Seoul, Korea Olympic Park Gymnastics Stadium _ Knockin' On Heaven's Door _ Guns N' Roses
 
Seoul, Korea Olympic Park Gymnastics Stadium _ November Rain _ Guns N' Roses

동영상도 찍었는데 용량이 커서 줄이는법도 모르고 해서 이영상님의 동영상으로 대신 ㅋㅋ

3시간의 기다림을 노래한방으로 쿨하게 날려보냈다는 ㅋㅋㅋㅋ


공연끝나고 난뒤~ 액슬을 또 볼수 있을까요 흑흑~

공연장을 나오니 11시 50분이더군요. 지하철도 끊기고, 버스도 그남아 청량리행을 타려고 했지만 버스기사 아저씨가 끝났다고~ 흑~
30분을 택시잡기 전쟁을 치르고 집으로 왔습니다. 체력을 모두 소진하고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 꿈에서도 공연은 계속되었다는 하하하~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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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답글 삭제
완전 짱이었군요! 지에날!
여리몽   삭제
웅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 ㅋㅋㅋㅋ
사라   답글 삭제
참..정말로 님은 진정한 팬이시군요. 저는 나열 스탠딩이었는데, 남자친구랑 마지막에 버스타고 택시타고 쇼를하고 집에왔더니 아주 피곤 그 자체였는데 말이죠. 택시비도 26000원이나--;; 남자친구가 그리스사람인데, 건즈앤로즈의 왕팬이라 함께간 저는..많이 늦은 그들이 좀 얄미웠는디..ㅋ
여리몽   삭제
와~ 남친을 위해 잘 모르는 밴드를 보러 함께 가다니~
사라님이야 말로 멋지네요~
제 여친은 관심 없다며 가지 않았다는 ㅋㅋㅋ
저는 택시비 2만원 나왔어요 :)
디노   답글 삭제
전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오리지날 멤버도 아니고 엑슬도 예전만도 못한거 같고 해서. 안 갔는데 조금 후회가 되긴 하네요. ㅎㅎ
하지만 다음달 뮤즈랑 그린데이 그리고 킬러스 꺄악..+_+
♥여리몽   삭제
저는 머리털나고 내돈내고 가는 콘서트는 이게 처음 이었어요.
10대때 건즈앤로지스 넘 좋아해서 필통에도 사진붙이고~
벽에도 붙이고~ 책받침도 만들고ㅋㅋㅋ 그림도 그리고 ㅋㅋ 암튼
액슬보는게 꿈이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룬거 :)
돼지몽   답글 삭제
저긴 사진 찍어도되는건가부다!
ㅠ.ㅠ 아무로 나미에 콘서트는 사진도 못찍는데 으..
완전 일본은 넘 검사가 심해서.
쪽바리넘들ㅋㅋ
♥여리몽   삭제
입장할때 찍지말라고 안내했는데~ 들어가서는 제제를 안하더라고
다들 찍어 ㅋㅋㅋ 알아서 하는거지뭐~
이제보면 다시는 못보니까 찍었어야됬어 ㅋㅋㅋ
큣포이즌   답글 삭제
트랙백 주소를 따라 여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잘 보고 오셨나요?....

아 전 10대 고딩때부터 애타게 기다렸던 건즈였네요...
액슬 목소리에 넘 반해서...10년도 더 전부터 건즈팬...ㅋㅋㅋ
솔직히...오아시스, 그린데이가 내한한다해도...
제겐 건즈보다 설레지 않았어요...
어린시절...넘 좋아했던 밴드라서...애착(?)과 애정이 무한대인 밴드죠...
슬래쉬 없어도 할수없고...액슬이 있으니...당근보러갔습니당..ㅋㅋㅋ
큰 맘먹고 현수막도 제작...-_-;;;;;

다행스럽게도 전 펜스 맨앞에 있어서 액슬이 공연중에 현수막 펼친거 읽어보고 웃어주고 갔네요...ㅋㅋㅋ
잊지못할듯...ㅋㅋㅋ 남들이 액슬 나이들었네 살쪘네 어쩌고 해도...액슬은 액슬입니다...
더 오랫동안 관리잘해서 노래하길 바래요...:)
♥여리몽   삭제
저도 고1때 건즈앤로지스 알게되서 지금까지 음악 듣고있어요~ ㅋㅋㅋ
아쉽게 저는 현수막 준비할 정도의 센스가 없었어요 흑흑~

액슬의 주목을 받아서 완전 좋았겠다는 ㅋㅋㅋ
공연중에 3번정도 하울링이 있을때는 제가 다 조마조마했다는 ㅋㅋㅋ
부도덕   답글 삭제
으핫, 검색타고 왔는데 제가 찍혀있네요... 민망해라.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죠 ㅎㅎ
여리몽   삭제
학!! 저도 민망하네요~ ㅋㅋㅋ 부도덕님 얼굴 혹시 엄청 크게 나왔나요? :-)
감사   답글 삭제
동영상좀 퍼갈게요.
여리몽   삭제
네 ~저도 퍼온거랍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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